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3년 여름 한반도 폭우 사태/6월 (문단 편집) === 6월 30일 === 새벽 일부 남부지방, 경북,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상당한 야행성 폭우가 내리며 피해가 속출했다. 경북 북부와 제주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경기 이천시 청미천 장호원교 인근 하천에서 10대 남자 아이가 수영하다 실종되었고 13시 32분경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중대본은 사망 사유를 호우가 아닌 '안전 사고'로 분류하고 인명 피해 집계에는 반영하지 않았다. 강원 홍천군 등 다른 지역에서도 토사가 유입되어 조치를 취하는 등의 소동이 있었다. 밤사이 강원 지역에 시간당 30~60㎜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횡성과 정선 등 둔치주차장 3곳을 비롯해 설악산·오대산·치악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33곳을 통제했다. [[https://v.daum.net/v/20230630070845694|#]] 오전 6시 기준 29일부터 누적 강수량은 북춘천 139.9㎜, 영월 상동 137.6㎜, 양구 해안 116㎜, 화천 사내 104.5㎜, 인제 서화 103㎜ 등이다. 오전 0시 45분경 경북 봉화군 봉성면 일대에 185세대가 정전 피해를 겪었으며 오전 2시경 응급 복구되었다. 새벽 전남 곡성군 한 주택 뒤편의 토사가 주택 쪽으로 쏟아지면서 벽체가 집 안쪽으로 무너졌다. 오전 4시 43분경 영주시 상망동에서 토사가 밀려와 3대가 살고 있는 주택 1채가 매몰되었다. 일가족 10명(아이 3명, 어른 7명) 중 9명은 대피했으나 14개월 된 여아는 오전 6시 40분경 토사 속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끝에 결국 사망했다. [[https://v.daum.net/v/20230630101911902|#1]] [[https://v.daum.net/v/20230630140644962|#2]] [[https://v.daum.net/v/20230630143342776|#3]] 이 외 상망동 일대에 산사태로 인해 15세대 주민 43명이 대피했으며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도 토사가 밀려들어 주차된 자동차 5대가 매몰됐다가 조치가 완료되었다. 한 마을 입구 다리는 불어난 하천 물줄기를 견디지 못하고 다리 상판이 끊어졌다. 영주 시내 도로와 건물 곳곳도 침수됐으며 오후 들어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통행이 제한된 도로가 계속 늘어났다. 경북 영주에 시간당 20~50㎜의 많은 비가 내려 오전 7시까지 100여건의 주택 침수 피해가 접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사면이 유실되는 등 공공시설 피해도 잇따랐다. [[낙동강]] 수위 상승으로 영주시 서천 월호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효되었다.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침수됐던 도로는 일부 구간을 통제했다. 영주시는 13개 협업부서와 읍·면·동 정원 2분의 1을 동원하는 비상근무 상황 3단계를 발령했다. [[https://v.daum.net/v/20230630081220651|#]] 밤사이 누적 강수량은 영주 228㎜, 영양 135㎜, 봉화 113㎜ 등이다. 오전 9시 기준 경북 비 피해는 심정지 1명, 인명구조 10건, 주택피해 44건, 낙석 8건, 도로장애 31건 등이 발생했다. 새벽 봉화 [[승부역]] 인근 선로가 무너진 토사에 유실되어 [[영동선]]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7시간 만인 13시쯤 복구되었다. 봉화에 폭우가 집중되면서 하천과 산비탈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54명이 대피했다. 한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에 흙탕물이 흘려들어와 차량들이 급히 빠져나와야 했다. 봉화 전역에 전기와 통신이 끊기고 도로 곳곳이 끊어지거나 토사로 막히는 등 3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당일 영주시에서는 [[영광여중]] 인근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19명이 경로당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13시 기준 전국 248세대의 350명이 마을회관과 친인척집 등으로 대피했다. 그중 207세대 303명이 전남에서 발생했다. 소방청은 26명을 구조한 데 이어 160개소에 339톤의 급배수지원과 안전조치 617건을 완료했다. 시설 피해도 잇따라 사유시설로는 주택 붕괴 1건, 주택 파손 1건, 주택 침수 21건 접수됐으며 상가도 4채 물에 잠겼다. 경북에서 도로사면 최소 4곳과 도로·교량 최소 5곳이 유실됐다.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전국 18개 국립공원 453개 탐방로, 둔치주차장 80개소, 둘레길 3개소, 트레일 1개소, 숲길 2개소, 하천변 산책로 27개소 등이 통제됐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1만2386명이 비상근무를 서고 있고 산사태 위험지, 급경사지 등 1378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박 891척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다. [[https://v.daum.net/v/20230630145331468|#]] [[정오]]를 지나 제주·전남·경상권에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북과 제주를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렸다. 강원에 시간당 최고 20㎜의 비가 내렸다. 춘천에 주택가 낮은 지역이 몇 시간 만에 물에 잠기고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덮쳤다. 충북 단양에서는 굴다리를 지나던 차량이 물에 잠겨 3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되었다. 충남 예산군에 딱 1시간 50㎜의 비로 일대 열다섯 농가의 시설 재배 하우스와 논밭이 2㏊ 넘게 침수됐다. 농민들이 빨리 [[배수로]] 수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했으나 담당자가 현장에 출동해 수문을 연 건 이미 폭우가 시작된 지 2시간 가까이 지난 뒤였다. 이 때문에 농민들은 수로와 하천 사이에 설치된 수문이 닫혀 제때 물이 빠지지 않으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했다. 이 수문은 원격으로도 개방할 수 있게 만들어졌으나 집중호우 당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예산군 관계자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수압이 강해져 수문이 열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계 고장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배수로 수문이 왜 닫혀 있었는지도 조사해 피해 보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에 나무가 쓰러지고 지금까지 농경지 2000㏊가 침수되는 피해를 봤다. 이 날까지 광주전남에 [[엿새]]간 최대 400㎜의 비가 쏟아졌다. 한 주택에 흙이 쓸려나가면서 옹벽, 계단, 난간이 무너졌다. 추가 붕괴가 우려되면서 이 곳에 살던 일가족 4명이 대피했다. 산동교 인근 지하차도도 침수됐으며 신축 1개월도 안 된 도서관과 주차빌딩에도 빗물이 들이닥쳤다. 아침 동구의 한 아파트 펌프실 누전으로 3개 동 1천여세대에 전기와 물 공급이 끊겨 덥고 습한 날씨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금까지 광주전남 피해는 300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저녁이 되자 빗줄기가 약해졌으나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비가 내렸다. 19시 기준 이틀간 누적 강수량은 영주 342.5㎜, 신안 156㎜, 춘천 140.9㎜, 영동 120㎜, 익산 108㎜, 금산 105.1㎜, 영주 부석 80㎜ 등이다. || '''공식(ASOS)''' || '''강수량(㎜)''' ||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영주)''' || '''94.8''' ||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제주) || 68.8 ||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서귀포) || 67.2 || || '''비공식(AWS)''' || '''강수량(㎜)''' || ||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이산)''' || '''178.0''' ||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삼각봉)''' || '''151.5''' ||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영실) || 146.0 ||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서귀포)|토평동]](한라산남벽) || 143.5 ||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진달래밭) || 133.5 || 2023년 장마는 6월 25일에 시작한 후 이날까지 엿새 동안 전국 평균 강수량이 163.4㎜를 기록했다. 6월 강수량은 210.0㎜였다[* 수도권과 충남, 강원영서에 폭우가 심했던 전년도는 6월 23일에 시작해서 6월 30일까지 8일동안 129.6㎜니, 올해는 이보다 더 기간도 짧고 많았다. 더군다나 중부 지방은 26일부터 비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6월 28일 남원시가 벼락으로 aws가 고장나서, 83.1㎜를 포함할 경우 164.7㎜, 6월 강수량은 211.3㎜가 된다.] || {{{#!folding [ 뉴스 기사 모두 보기 ]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3177|집 덮친 토사에 14개월 아이 숨져…대피문자는 없었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3171|"차량이 공중으로 붕 떠"…영주·봉화 '물폭탄' 피해 속출]]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3175|누런 흙더미가 방 안까지…잠기고 휩쓸리고 '아수라장']]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8941_36199.html|폭우에 집 안으로 들이닥친 흙더미‥생후 14개월 아기 숨져]]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8942_36199.html|최대 120㎜라더니‥340㎜ 물폭탄에 피해 눈덩이]]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8943_36199.html|광주·전남 닷새간 400㎜ 폭우‥옹벽 무너지고 침수 피해 속출]]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50445|"돌잔치 같이 했는데"…산사태로 매몰 14개월 여아 사망]]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50446|하룻밤 사이에만 '228㎜ 비'…유독 영주에 쏟아진 이유]]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12810|"10년 전부터 불안했다"…토사 주택 덮쳐 1살 여아 사망]]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12811|시간당 50㎜ 폭우에도 닫혀 있던 수문…"한 해 농사 망쳤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12812|정체전선 남해로 남하, 내륙은 폭염]] }}} ||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2023년 5월 한반도 폭우 사태, version=1513, paragraph=3.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